1. 인도네시아 암호화폐 거래소 이용자 수 곧 증권 거래소를 넘어설 듯
인도네시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디지털 자산 거래소”의 이용자 수가 곧 증권 거래소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인도네시아 증권 거래소의 이용자 수는 암호화폐 거래소보다 4만 명이 더 많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올 연말이 되면 암호화폐 거래소의 이용자 수가 1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디지털 자산 거래소의 CEO 오스카 다르마완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일간 3천명이 신규로 가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거래가 비트코인에 집중되어 있지만, 이더리움의 성장세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한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뱅크 인도네시아”는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하고 있지는 않지만,그 위험에 대해 강력히 경고한 바 있습니다.
2. 코인베이스, 영국 바클레이즈 은행과 협약 체결
세계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한 곳인 코인베이스가 영국 금융규제당국(FCA)으로부터 ‘전자화폐(e-Money)’ 면허를 취득했으며, 바클레이즈 은행과 거래 협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코인베이스는 지불서비스 및 암호화폐를 발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유럽연합 내 23개국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전까지 영국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하고 위해서는 에스토니아 은행을 통해야 했지만, 이제 바클레이즈 은행을 통하면 되므로, 시간이 짧아질 전망입니다.
영국 대형은행이 암호화폐 거래소와 업무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3. 중국 화웨이, 블록체인 스트레스 테스트 기술 개발 중
https://www.coindesk.com/huawei-building-tech-can-stress-test-blockchains/
중국 기술 기업 화웨이가 다양한 블록체인을 스트레스 테스트를 할 수있는 프레임 워크를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프로젝트 캘리퍼”라는 이름을 통해, 리눅스 재단이 주도하고 있는 하이퍼레저 컨소시엄에 가입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여러 블록체인을 프레임 워크에 통합해 간편하게 서로를 비교할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이 기술의 핵심은 기존 블록체인들과 캘러퍼 간의 커넥터 역할을 하는 적응 계층이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4. 미국 내 46개 주, 서클의 암호화폐 투자 앱 무료 사용 가능
https://www.coindesk.com/circle-opens-access-to-investment-app-in-46-states/
골드만 삭스에서 지원하는 스타트업 서클이 암호화폐 투자 앱을 미국 시장에 내놓은 바 있습니다. 이제 미국 내 46개 주에서 이 앱을 통해 수수료없이 암호화폐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뉴욕, 미네소타, 와이오밍 및 하와이는 제외됩니다.
이 앱은 애플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사용자는 주요 암호화폐를 규모에 상관없이 사고 팔 수 있습니다. 이 앱에서는 거래 수수료를 받는 대신, 스프레드 증 매수 및 매도 호가 차이(약 1.5/2%)로 이익을 얻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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